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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8 버려야 잘산다? 부자되는 습관 (15)
재무설계전문가인 두부아빠가 재무설계와 자산관리의 잘못된 정보와 피해를 막기위해 만든 블로그 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버려야 잘산다, 부자되는 습관 편' 입니다. 재무설계로 검색을 하니 블로거들이  하는 광고 뿐이네요, 양심과 책임의 재무설계, 자산관리사 두부아빠에게 평생관리 받으세요   
             법정스님 무소유 홍보하는 포스팅인가? 하는 의심도 들텐데요.
             부자되는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포스팅으로 기획해봤습니다. 


사람이 돈 버는 이유는 단순 합니다. 
쓸려고 버는 거죠. 
그게 언제 쓸려고 하느냐에 따라 현재 쓸꺼냐 미래에 쓸꺼냐 하는 거고, 
내가 쓸꺼냐 다른 사람이 쓸꺼냐 하는 겁니다. 
누가 됐던 쓰는 겁니다.



이 포스트는 [현재에 쓸려고 하는 것]에 관한겁니다. 


돈을 벌고 써야 또 사는 맛이지 않겠습니까?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제 고객중에 나름대로 돈관리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 하다가, 
사모님께 요즘 오븐을 사달라는 협박에 시달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에 좀 티격 거렸다는데, 
결정적 크로스 카운터를 맞았다더군요. 

"나 밥이나 잘 챙겨줘, 무슨 오븐은 오븐이야, 알프스 사는 것도 아니고,,,,"

이 말을 했더니, 

"당신은 골프장 일년에 몇번간다고 골프채는 자꾸 사들이는데?"

라는 말이 돌아왔고, 
아침엔 본전도 못뽑았다는 말씀을 하면서 넋두리를 늘어놓습니다.

"밥도 잘 안차려주는 사람이 , 오븐이 왜 필요해요?
분명히 사주자 마자 한 두번 빵좀 굽다가 일년에 오븐 문 열번도 안열거면서, 
미싱은 애 방에서 썩어가고 있고, 요구르트 만들어 준다는 기계는 씽크대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안쓰는 화장품은 뭐 그리 많고, 욕실엔 사다가 쟁여놓은 비누만 봐도 늙어 죽을 때 까지 저걸 다쓰고 죽을까 싶기도 하고, 신발장에 구두는 이제 베란다까지 나와서 신발장 하나 더 샀는데,,,,,,,"
 

이 말에 저도 격하게 공감을 하면서 맞장구를 쳤습니다. 
테헤란로에서 넥타이맨 두 중년 남자가 점심먹으며 대화하기엔 그만인 주제였죠. 
그 분과 얘기를 하며, 저도 우리집 생각을 안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그런 분이 계시거든요. '돈을 안쓰면 사는 낙이 없다고 하시는 그분.. ㅎㅎ'


사실 우리가 큰집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집이 좁아서]

왜 집이 좁을까요?처음엔 이렇게 안작았는데,,,,
냉장고도 문이 두개짜리여야 하고 되고, 김치냉장고도 있어야 하고, 
일주일에 집에서 밥은 몇번 먹지도 못하는데
유럽식 키친이 있어야 하고, 드레스 룸에, 런닝머신도 샀다가 빨래건조대로 쓰고, 
이런 말에 심하게 공감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안쓰는게 너무 많은 거죠!!]


집에 애들이 태어나기 시작하면 점점 더 관상용 소장품이 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결심하게 되죠. 

[큰 집이 필요해!]

보통 이사가기전에 하는 일이 뭐냐면, [버립니다]
버리고 나면 왠지 횅하죠?
그래서 새집으로 가서 하는 일이 새집 크기에 맞는 걸로 또 [사서 채웁니다]
이사하기전에 미리 버렸다면 이미 큰집이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왜 허전한 걸 채우는데 안달할까요?
[비어있는 것 자체로 부자에 더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버리면 부자된다]. 란 명제하에 [실천과제]를 적어봤습니다.

  • 마트에 식료품 사러 가기전 냉장고에서 먼저 버릴 걸 추리자
  • 새로운 취미를 만들기 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짜투라기 시간(쓸데 없는 웹서핑, 티비 시청)을 버리자.
  • 새옷을 사기전에 옷장에 있는 옷을 버리자.
  • 새 구두를 사기전에 안쓰는 구두를 버리자.
  • 새 가전제품을 사기전 버릴 가전 제품이 없나 살펴보자.
  • 새 차를 사기 전, 이 차가 돈을 벌어주는 차인지 아닌지 생각해 보자.
  • 새 아파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전 집에 있는 것을 버려보자.

저도 그닥 간 큰 남자가 되진 못해서,, 
집에서 강력하게 주장하진 못하지만 제껀 때되면 잘 버립니다.


무얼 살까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할 것이 무언가 고민하라.


뱀발) 무리하게 가족에게 강요하다간, 사이가 안좋아 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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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빵 2010.11.08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릴 게 없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클라우드 2010.11.08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릴것이 없는지...찾아봐야 겠어욤.^^;;
    한주의 시작이 쌀쌀하네요~
    건강하세요.^^*

  3. Favicon of http://vivid-vivid.tistory.com BlogIcon Desert Rose 2010.11.08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국 사람들은 안그래도 좁은 집에 온 갖 잡동사니를 다 늘어녾고 살더라구요..
    가난햇던 그 마음이 있어 뭐든 쉽게 버리지를 못하던데요!
    안필요한것들을 잘 정리하는것 중요하지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4.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0.11.0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 버리고 잘 쓰는 것이 부자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시는 두부아빠님 되세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okyhok BlogIcon 포그린 2010.11.08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버리는 것을 잘 못해서 부자가 안되나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열라 버리렵니다. ㅎㅎㅎ
    휴지통안에 있는 애들 부터요^^

  6. Favicon of https://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0.11.08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역시 버리지를 못합니다. 언젠가는 쓰겠지...하지만 몇년이 되어도 안 입고 안 쓰고...집만 좁아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waszlp BlogIcon Dex 2010.11.09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려야 부자가 된다~!
    버리면 부자가 될 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질 것 같아요~!!
    잔소리들을 일도 없을꺼고 싸울일도? 없을것 같고ㅋㅋ
    아닌가요~??ㅋㅋ

    • 두부아빠 2010.11.09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이전 포스트에 그런 내용이 있어요.^^

  8. 2013.02.25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잘봤어요 ㅎㅎㅎ
    근데 버릴거 있으신분은 저 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