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엔 크게 보험의 종류와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의 팁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로 기획했는데, 사실 책을 좀 내보려고 의외로 방대한 작업이 될 것 같아 살짝 겁이 좀 나네요.)

오늘은 크게 보장의 종류에 따라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이라는 큰틀에서 보험을 얘기 하고 가입요령 까지 부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보험의 대상

사람

사람, 물건

보상의 포커스

생명

손해부분

보상 범위

열거주의(약관에 설명한 질병, 상해에 포함된 조건이 충족했을때

보험금이 지급이 됩니다.

포괄주의(정신,산부인과,성병 등의 몇 개 질환을 빼고는 거의 보장을 합니다.)

보상방법

정액보상(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약속한 로또 당첨금을 줍니다)

정률보상 (손해난 부분만 메꿔줌 A, B, C사에 각 의료실비 5000만원 짜리보험을 가입하고 있다가 병원비 5000만원이 발생할 일이 생겼다면, A+B+C 합쳐 1억 5천이 아니라 A+B+C 합쳐 5천만원이 지급됩니다. 로또는 아니죠^^

이 정률 보상이라는 부분 때문에
손해보험을 아무리 많이 들었어도
중복보상이 안되는 겁니다.
예) 손해보험의 입원의료비는 교통사고로 다쳐서 입원하면 보상을 받을까요? 못받을까요?

보험료

일반적으로 손해보험료보다 다소 비쌉니다.주보험이 사망보험금을 일정 포함하고 있어야 보험 설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발생할 위험보험료를 미리 받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싸 보일 수 있습니다.

주보험의 사망보장금이 작고,

피해부분만큼의 손해를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다소 쌉니다.

더 큰 이유는 현재의 위험보험료로 현재의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3년 갱신이니, 5년 갱신이니 하는 말이 나온 겁니다.

진단비

특정 질환에 대하여 당첨금을 걸어놨습니다. 따라서 진단비로 보면 손해보험보다 큽니다. 걸리면 대박입니다.

원래 탄생배경이 손해난 부분에만 보상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진단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담보로 진단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통원비, 입원비

통원비 거의 없음, 입원비 4일부터

일정액 공제후 통원비지급, 입원비 거의 1일부터


읽기 편하라고 표로 그려봤습니다만,

표를 읽기 싫어하는 분을 위해 요약하자면, 이 두 보험간의 성격은 매우 틀립니다.
따라서 어떤 놈이 더 나은 놈이라고 말하기가 거시기 합니다
.

호랑이와 사자를 꼭 쌈을 붙여야 속이 시원해지는 분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생보와 손보의 조합 원칙


손보로 실생활 발생하는 소액치료자금을 보장하고 생보로 큰 질병 사망에 대비하는 게 옳습니다.
요즘 입원의료비 1억까지 나오는 손보 상품이 있던데 입원비 1억 나오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런 질병, 상해에 걸렸다면 입원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진단비가 중요하겠죠.

옆에서 간병하는 사람의 경제활동이 멈추고 당사자가 경제활동이 멎으니까요.

입원, 상해의료비가 높다고 “병원비 걱정 끝 = 미션 완료“ 란 광고도 어찌 보면 우스운 겁니다.


생명보험도 가입하고 손해보험도 가입하고 돈이 너무 많이 드는게 아니냐?
 
란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 조차 그러니까요. 

그래서 보험가입에 순서가 있습니다.


금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은 보험을 절세와 상속의 편리 때문에 이용을 하는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대다수의 보험 가입자들은 어떻게 하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있을 줄 압니다.

오늘은 아껴 드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시간에서 보험료를 줄이는 법을 배워본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글을 클릭)


1 .경제활동이 전혀 없지만 아프고 다치면 가정 경제에 타격을 주는 구성원(자녀, 전업주부)들은 손해보험부터 가입하셔야 합니다.
 생명보험만 있고 손해보험이 없는 경우는 소신있게 “무효“ 판정을 내리겠습니다.
로또에 맞을 확률은 적은 편이지만 병원 갈일은 많기 때문입니다.
 경제활동이 있는 구성원도 역시 손보부터 가입을 하셔야겠죠.
 경제활동은 하지만 생보만 있고 손보가 없다면 ”절반“ 이라고 판정을 내리겠습니다.


2. 가정경제에 절대적인 공을 세우고 있는 구성원이라면 생명보험도 가입을 하셔야합니다.

소득이 없는 다른 구성원 (자녀, 배우자)이 언제든지 상황에 임박하기만 한다면 현찰을 찍어 낼 수 있는
미국 연방 준비 이사회 가 아니니까요. 험한 꼴을 당하는 건 뻔하겠죠.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얼마만큼의 사망보장금 또는 휴직비(진단비)를 마련해야
손해 안보는 장사를 하나?"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나를 담보로 보험금을 타는 나머지 구성원들이 돈이 필요할 기간은 언제까지 잡느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말로는 가족한테 언제까지 돈을 벌어다 줘야 할 기간으로 잡을 것이냐? 또는 내 은퇴 시기는 몇 살이냐?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외벌이에 가장 35세, 전업주부, 자녀 5세, 2세 이런 4인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아이들을 독립적이고 자립심 강하게 육성? 한다는 조건하에 막내 대학 입시 때까지로 은퇴시기를 잡는 다면
18년 후 가장 나이 53세가 정년나이가 될 겁니다.

이때 까지가 사망보장금 또는 휴직비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사망보장금=주보험“ 올인 공식은 불합리합니다.

사망보장금도 키우고 연금전환시 연금액도 늘어난다는 사탕발림에 저희 어머니 이모 고모들이
 사망보장금=주보험=나이가 몇 살이 되어도 죽으면 얼마 란 보험에 일반적으로 많이들 가입 하셨었고,
 아버지 보험도, 제 보험도, 고모부, 이모부, 사촌, 주변 종신보험금을 촘촘히 들어주셨습니다.

그것이 제가 상담을 하며 주보험만 가입되어 있는 종신보험 증권을 흔하게 발견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좀 더 절약을 한다면, 윗 문단에 지적한 듯이 사망보장금, 휴직금을 발생시키는 보험대상자가
은퇴시기까지만 보험금을 발생시켜야 한다면 죽을때까지 사망보장금을 받겠다고 보험료를 크게 하느니 
일정기간 까지만 사망보험금을 산다는 조건으로 하면 보험료가 절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과제.
1. 가족의 보험이 성격상 잘 구성이 되어 있나 확인해본다.
2. 주소득원의 보험이 사망보장금과 휴직금(진단금)이 얼마인지 계산해보고 보장기간은 너무 길지 않은지 체크해본다.
2. 1번 2번이 귀찮고 이도 저도 하기 싫으면 보험권유인에게 전화를 해본다.



Posted by 두부아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1.02.23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의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