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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1 복리의 마법(마법의 낙시) - (두부아빠 재무설계특강) (11)
재무설계전문가인 두부아빠가 재무설계와 자산관리의 잘못된 정보와 오류를 막기위해 만든 블로그 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복리란 이름의 꿀바른 낚시 - 무엇이 몫돈을 만드나?(두부아빠 재무설계특강)' 입니다. 재무설계와 자산관리로 검색을 하니 블로거들의 키워드 알바거리로 전락했네요. 양심과 책임의 재무설계, 자산관리사 두부아빠가 밝히는 재무설계의 특강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복리를 재판합니다.




여쭤봅니다. 복리이자에 대해서 아십니까?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질문1   연복리 이자> 월복리 이자    O.   X
질문2   적금이자는 단리다.            O    X
질문3   금융상품중에 확실한 복리이자를 주는 것은? 보험, 적금, 펀드



서론 - 요즘 복리상품에 많이들 가입한다는데...
질문에 답을 하기전 서론을 좀 써야겠습니다. 
재무설계 받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복리라는 미끼'에 대해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어디에서 복리이자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습니까? 
주로 뭐와 관계되어서 들었나요? 아마도 이런 멘트와 곁들여 들었을 법 합니다.

'적금해서 언제 돈모을래? 적금은 단리이자를 주는데, 은행금리가 지금 몇 퍼센트인지나 알기나해? 복리는 마술 같아서 장기적으로 가면 갈 수록 불어나는 속도가 엄청나게 커져'
이런 내용이었을 것 같은데.. 맞죠?



저중에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복리가 마술을 부리려면, 3~4% 짜리로는 한 20년 해봐야 코끼리한테 사람 먹는 비스켓 주는 정도의 효과밖에 안날 뿐더러, 은행 적금과 흔히들 비교하는 보험사의 복리로는 은행 금리보다 1~2% 정도 높다고 해도 그 차이가 안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축보험, 연금보험, 연금저축의 공시이율 적용하는 연복리 상품은 또 그것들 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이 복리로 소개를 할 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젠 인터넷판도 온통 낚시꾼들로 들끓고 있어서 특히 재무설계 해준다는 소개 하는 블로거가 늘면서 볼만해졌습니다, 그들이 과연 잘 알고 계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고객들한테 뭐하나 설명할 때도 책 찾아보고 틀린정보를 주지 않으려고 밤새 공부하는데 말입니다.

저는 궁금했습니다.  복리이자를 준다는 상품에 왜 그리들 많이 가입하는지..
(아 저도 포트폴리오에 자주 넣습니다. 저도 필요한 고객이라면 추천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본인이 생각하는 복리이자금리와 상품이 제시하는 복리이자의 금리와는 괴리가 있는걸 알수 있는 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 딴에 또 결론을 내렸습니다. 

복리의 마술이란 ,, 복리이자가 부리는게 아니라, 
복리이자에 욕심이 난 사람들이 부리는 거구나!

이자의 종류를 알아보자. 

단리

         월복리
복리<
         연복리

Q. 이중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무엇일까요?   1) 단리<연복리<월복리 . 2) 단리<월복리<연복리

계산식 아무리 풀어놔 봤자 보지도 않고 이해도 안하리라 생각해서 
제가 재무함수를 이용해서 엑셀로 만들어놨습니다. 
다운 받아서 직접 수치를 바꿔가며 적용해보세요. 
밑에 그림은 그것도 하기 싫은 분을 위해서 캡쳐했습니다. 

뭐가 좀 보이십니까? 100만원을 5% 금리로 가정하고, 
은행 일반 적금, 은행월복리적금, 그리고 펀드식 연복리로 가정해서 계산했습니다. 
은행연복리는 없나? 라고 하는 분이 있을 것 같은데, 없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내용 기억 나나요? 
3년 경과시 100만원씩이나 매달 3년이나 넣었는데 얼마나 차이나나요?
3년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10년 정도나 되어야 뭐가 좀 차이 나는 구나 합니다.  적금과 복리금리랑은 500만원이나 차이나네요? 

그런데! 은행엔 10년짜리 복리 상품이 없습니다. 그게 문제죠.  
보시다시피 시중 금리 따위 적용해 봤자 낮은 이자에 짧은 기간으로는 별 차이 없단 말이죠, 
일반 적금이나 월복리 적금이나 .... 
여기서 고객들이 생각하는 복리라는 환상과 실제와엔 간격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저 엑셀식에 여러분들 기분 좋으라고 10%로 가정해서 캡쳐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됩니다. 
은행 10% 금리가 적용될 상황이 되려면, 나라가 망하는 상황이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려고 다른 분들이 복리를 어떻게 소개했나 봤는데 많은 분들이 높은 금리로 떡 하니 블로그에 올려놨더군요. 특정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10% 정도의 수익률표 따위를 쓰면 아마도 책임져야 할 상황이 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에서 하지 말라고 한거거든요.
제가 엑셀 올려놓았으니 혼자 해보고 기분 좋아하시면 됩니다. 


그럼 두부아빠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가?  복리가입하지 말라는 건가?
몫돈을 만들기 위해선 복리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사람은 왜 복리를 발명해 냈을까요?
돈을 빌리는 사람이 만들어 냈을까요? 빌려주는 사람이 만들어 냈을까요? 
질문이 웃기네요, 어느 미친 사람이 돈을 빌려가면서 이자를 많이 주려고 생각했겠습니까?
복리는 당연히 빌려주는 사람이 발명해 낸 겁니다. 
그러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어떻게 이런 획기적인 발명을 했을 까요???

이 발명가는 돈의 속성을 잘 이해한 사람입니다. 
원래 돈이란건 실물을 대신해서 만들어낸거든요, 물건을 교환하는 증표로 만들어 낸 것이 돈인데
돈이란 것은 권력을 쥔 놈이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미국이 책임감 없이 돈을 계속 찍어내니까 금본위제로 다시 돌아가자고 하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네요, 두부아빠의 시사 상식 -
그러다 보니, 물건은 한정되어 있고 돈은 늘어나고 당연히 돈의 가치가 갈 수록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것이 복리로 떨어져요, 뒤집어 생각하면 물가가 복리로 오른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머리 좋은 발명가는 자기 돈의 가치를 보전하려고 복리란 개념을 만들게 된겁니다.
본인의 피같은 돈을 지킬려고 만들어 낸거죠.

그러면 금융회사는 미쳤다고 물가보다 비싼 복리이자를 줍니까? 절대로! NO

그래서 돈= 금융을 통해서 부자가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한 분이라면 이런 선택을 해야 합니다. 
 '수익률>물가'  이건 다름아닌     '위험>안정' 이런 선택과 똑같습니다. 
다시 이 글의 주제와 연결시켜본다면,
물가보다 비싼 금리의 복리 수익을 보려 한다면 약간의 모험이 필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금융회사에서 확정된 금리로 주는 복리란? 그저 물가

그마저도 선택을 안한다면? 뒤로가는 저축

물가를 이기는 금융전략을 짜려면? 위험감수 필수

몫돈을 빨리 만드려면? 고통스런 저축만이 있을 뿐 

그래도 푼돈으로 몫돈 만드는 미련하게 오래 모으는 방법 뿐
                두부아빠에게 직접 재무설계 의뢰하세요. 다른 데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재무설계를 잘받아야 부자된다. 재무설계는 양심있는 재무설계전문가에게, 재무설계는 본인보다 
전문가에게 의뢰를, 재무설계 회사 어디를 믿어야 하나?

오늘의 질문
본인이 알고 있는 투자상품중에 복리효과를 주는 것을 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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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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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우드 2010.11.11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금식...예금식...그렇군요..
    감사히 알고 갑니다.()
    비가 오네요.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namanhot.tistory.com BlogIcon K김진희 2010.11.11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첫 추천 너무 감사드려요 ^^

  3. Favicon of http://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1.11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의 모험이란게 두려워서 늘 기본 저축을 선택하게 되네요 ^^
    많이 알게 될 수록 점점 더 힘든 게 이 분야 같아요

  4. Favicon of http://crabbit.tistory.com BlogIcon 굴뚝 토끼 2010.11.11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이 베스트에 올라야 하는데...

    은행, 보험, 증권...
    결국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죠.

    그래서 '고갱님, 사릥해요~'라고 혀를 꼬아 얘기해도,
    꼼꼼히 따져봐야겠지요

  5. Favicon of http://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0.11.12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에게 이 글을 읽어 보라고 했더니, 맞는 말씀이라며, 그래서 쿤이 예금만 한다고 합니다. 돈가지고 모험을 하는 것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다를 바가 없데요.. 저는 머가 먼지 몰라서~~ㅋㅋ

    •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12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쿤다다다 님과 쿤 님이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고 있나봐요?

      집을 서던 저축을 하던, 돈 쓰는 것 자체가 모험이에요.
      돈 가지고 뭘 할 거냐가 미래를 바꾸는 거죠.

  6. 친구세라 2010.11.12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부아빠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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