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재테크/신혼부부 인생설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11.05 신혼여행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 - 금융편 (4)
재무설계전문가인 두부아빠가 재무설계와 자산관리의 잘못된 정보와 피해를 막기위해 만든 블로그 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신혼여행에서 해야 할 100년의 약속' 입니다. 재무설계로 검색을 하니 블로거들이  하는 광고 뿐이네요, 양심과 책임의 재무설계, 자산관리사 두부아빠에게 평생관리 받으세요  
결혼 준비를 하며 신경도 많이 예민해졌을 테고, 전쟁같이 결혼식을 치르고 나면
신혼여행지로 가는 비행기에서 진이 빠집니다. 그 날저녁은 뭐 ㅎㅎㅎㅎㅎㅎ 
그 다음날 아침이 되면 비로서 둘이 잠에서 깨며, "와 우리 결혼했어!" 라고 하게 되죠.

결혼 축하합니다. 혹시 이불 쟁탈전, 이가는 소리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 설친적 있으신가요? ^^
그래도 든든하시죠?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사랑한다는 얘기도 꼭 하실 테구요. 
이제 부터는 또다른 내 자아와 협동해야 하는 제2 인생길을 걸어가는 첫걸음이네요.


결혼이란게 결국, 백년동안 배우자와 함께 행복하게 잘사는 게 의미라면, 그 중에 빠져선 안되는 부분이 돈과 얽혀 있는 인생입니다. 포스팅 제목이 다소 억지 일 수도 있는데, 
그 행복한 설계를 위해서 지금부터는 계획과 통제가 동반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느 예비 신랑과 결혼 전 상담을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자 마자, 해야할 것이 있다며,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신부를 빼고 같이 얘기 하지 않지만,
꼭 신혼 여행에서 할 약속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 신랑 신혼 여행 가서 첫날 밤에 진지하게 둘이 돈얘기 했답니다. ㅋㅋㅋ 우습죠. 

몇주 전 신혼부부에게 해 드렸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처음 저에게 재무설계를 의뢰 하면서 전화를 주셨는데 결혼하고 네달이 지나도록 아직 남편과 재무적인 얘기를 한번도 안했다길래

"앞으로 인생을 공유하시려고 결혼 하신거 맞죠?, 혹시 재산을 분리해 관리하기로 한 약속이 있나요?
 노년에 다른 주머니로 다른 은퇴계획을 세워놓기로 약속한 건 아니시죠? 
그렇지 않다면 ###씨 하루 빨리 남편과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채무 관계, 자산 보유 상황을 지금 체크 해보시고 저를 만나러 오시고, 그 다음 목표를 만드세요."


좋아

하루라도 먼저 재무설계

◆하루라도 빨리 재무설계를 하라!

신혼부부들이  허니문의 단꿈에서 깨자 마자 친지들 찾아뵙고, 집들이 하고,  집 정리 하다 보면 몇 달 후딱 가는 건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 중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재무점검 이고 재무설계 이며 그것은 곳 부부의 인생설계와 같은 말입니다.
꿈 같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현실과 직면하게 됩니다.
앞으로 집도 마련해야 하고, 아이가 생기면 육아와 교육비용도 준비해야 하고, 부부의 노후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까다롭고 복잡한 얘기를 꺼내서 소중한 신혼의 한때를 낭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신혼 기분에 들떠서 계획 없이 생활하게 되면 2세가 태어날 때쯤에 반드시 후회하기 때문입니다. 
 신혼 초에 씀씀이를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머지 인생이 쉽습니다.

제 상담 경험에 비추어 보면 - 상담 까지 안가더라도 어른들 말씀이 그렇습니다.
 결혼 직전부터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기 전까지가 종자돈을 모으기 가장 쉬운 시기” 이고 소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기간에는 소득의 60% 이상을 저축하거나 투자 상품에 넣어야 합니다.



커밍아웃

◆솔직하게 커밍아웃 하십시요.
부부가 인생의 재무계획을 세우면서 처음 공개해야 하는 부분이 채무관계 입니다. 
결혼하기 전 소홀하게 생각했던 빚, 배우자에게 말하기 껄끄러운 것 까지 다 공유를 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소득명세서, 한달 생활비, 신용카드 사용내역까지 하여야 합니다. .
소득의 경우도 공개하고, 지출의 경우도 공개하여야 합니다.
 
배우자 몰래 빚을 지고 있으면 나중에 큰 문제로 붉어지기 쉽습니다. 이것도 경험에서 나온 말씀인데, 전세자금대출이나 주택대출의 경우도 부부가 잘 공유가 안되어 있다면 나중에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기본적인 믿음이란 부분이 훼손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까칠할 수도 있는데 결혼이란 이벤트에 있어서 결혼재테크는  기업의 M&A(인수·합병)와 같습니다. 기업이 M&A에 성공하려면 우선 상대 기업의 재무상태와 수익구조를 정확히 알아야 하듯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명확하고 투명한 재무상태를 서로 공유 하여야 합니다. 

다음 단계는 목표 설정입니다.. 부부 간에 서로 의논해야 하며, 모르는 투자를 해선 안 됩니다.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은 언제 종료 할 건지, 장기주택 자금 대출은 언제 갚을 지, 또는 몇 년 안에 얼마짜리 집을 사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매년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주택 마련 계획이 신혼부부의 재무설계 중심이 되긴 하지만 자녀 계획과 같이 장기적인 생애 계획 아래 재테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좋은 집에 사는 것 보다 자녀를 잘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돈관리는 부부공동으로

◆돈관리는 누가 해야 하나? - 같이 하세요.

요즘 외벌이 가정은 거의 드물죠? 그래서 안사람 바깟사람의 말자체의 구분도 쉽지 않은데요. 
과거 외벌이 가정의 자산관리는 거의 집에 계신 분이 해왔습니다. (거의 아내)
그러나 요즘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본인의 자산 주머니를 따로 관리하는 가정도 적지 않더군요.
심지어는 배우자의 소득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상담했던 맞벌이 가정의 경우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소득이 높은 가정일 수록 이런 가정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름 전문가라고 하는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면, 자산관리의 유용성 측면에서 어느 것이 유리할까요? 

답은 합쳐서 하면 유리하다 입니다.

부부 각자 자기가 번돈은 자기가 관리 하는 것 보다는 합쳐서 하는 것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 유리하며, 만약 주거래 은행도 통일 시킨다면, 금리 혜택을 받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나중에 큰 돈을 지출해야 하거나, 투자하여야 하는 경우 커뮤니케이션의 불일치로 인해서 감정을 다치지 않게 됩니다. 
특히 특정 목적을 위해 장기거치 하거나 투자 하는 상품에 중복 가입 되어 있다면, 기회비용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정보공개는 물론 관리 까지 같이 하세요, 
상담 하다보면, 참으로 안타까운게 돈관리는 남편이 알아서 한다. 아내가 알아서 한다라는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질구레하게 낱낱이 관리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못할 수도 있지만, 
어느 한사람이 돈관리에 대해 책임을 전부 지게 된다면, 나머지 사람은 그 책임에 대해 방조할 수도 있는 일이며, 현재의 가정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뿐더러 장기적으로는 가족의 인생 계획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공유하기도 힘듭니다.  
만약 결혼하면 "우리는 내돈은 내꺼고 니돈은 니꺼다"란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장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본인만의 자산과 부채를 다른 주머니로 갖고 있다면, 과감히 공개하고, 합쳐서
부부 공동의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의 목표

◆ 공동의 목표를 세우세요
다음 단계는 목표 설정입니다. 사람이 나고 죽을 때까지 겪는 재무적인 이벤트라봐야 별거 없습니다. 
인생의 5대 재무적 이벤트라고 해서 결혼자금, 생활비, 주택구입비, 교육비, 은퇴비 이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공감하며 또 소요되는 비용이긴 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인생 뭐 있어?~ "라는 말도 하긴 합니다만 저는 그 말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평범한 걸 꾸준히 해내는 사람이야 말로 비범해 지기 때문입니다.말이 좀 샜네요, 
인생의 5대 자금이라 할 지라도, 결혼 당시의 자본금과 앞으로의 인생 계획에 따라서 미리 정해 놓으면 우려하지 않은 상황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런 것들은 부부가 충분히 논의를 통해서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라고 하는 것은 시간+ 결과 란 요소가 결합 한 것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계획 한다는 것은 
구체적이어야 하며,, 이런 것들은 예를 들어 "5년 후에 금융 자산 2억 형성"  이렇게 표현 되어야 하고, 단순히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라고 말한다면 구체적 실행 계획은 없고 두리뭉실한 계획밖에 나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부의 재무 목표란 것도 비슷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단 실현 불가능 한 목표는 본인에게나 주변인에게나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몇 년 안에 얼마짜리 집을 사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매년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주택 마련 계획이 중심이 되겠지만 자녀 계획과 같이 장기적인 생애 계획 아래 재테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가족의 재무주치의 확보

◆ 가족의 재무주치의를 만드십시요. 
 
가능하면 모든 상품의 설계와 판매를 할 수 있고, 가능하면 인생의 선배라고 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고, 가능하면 오래 오래 같이 할 만한 사람을 찾으십시요. 그리고 가능하면 수임료의 지출을 고려 하십시요. 
무엇이던 공짜 학습이란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기타를 조금 칠 줄 압니다만, 공짜로 가르쳐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흔쾌히 가라쳐 주어도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선 소중한 것도 모를 뿐더러 책임감이 형성이 안되기 때문에 도대체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약관계를 통해서 피차에게 책임을 물리는 관계가 되십시요. 장기적으로 큰 돈이 들어야 하는 재무적 이벤트는 장기적으로 조금씩 모으는 방법이 가장 용이 합니다. 이때 장기적으로 콘트롤 해주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두부아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0.11.0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부부는 완전 공개입니다. 언젠가 포스팅해볼까 생각하는데...처음에는 좀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좋은 점이 훨씬 많더라구요.

  2. hopebox 2011.09.06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인생의 세세한 부분까지 상담해 주실 분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 화이팅!1 2014.06.20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정보가 많네요 자주 보고 배워야 겠어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