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글을 올려보고는 오래만에 올리네요. 
작년 11월 부터 연말이라서 상담건이 몰리고, 또 해가 바뀌어서 상담건이 몰리고, 회사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상담건마저 처리하다 보니,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보내는 이시즌에 특히 많이 문의를 해주시는 부분은
공부도 하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어서 재테크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
본인이 하는 방법이 과연 맞나 하는 질문입니다. 

그 원인은 대게 같습니다. 

결혼은 해야겠는데, 결혼하려니 모아둔 돈은 없고, 모아둔 돈은 있긴 한데 부모한테 손벌려야 하고,
집은 사고 싶은데, 돈을 모으는 속도는 더딘거 같고,
자녀는 키워야 되는데 앞으로 교육자금 마련하자니 앞날이 캄캄하고, 
앞에거를 다 준비하다보면 한평생 다 갈것 같은데 노후는 어쩌지? 

라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하게는 돈이 남들보다 조금 여유로와서 별걱정 안하고 인생을 사는 분들한테는
순수하게 돈을 어떻게 불리지? 하는 고민이지만, 

대부분 위의 저런 고민들 때문에 본인의 재테크 방법이 옳은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되는거죠. 

저는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꼭 초회상담을 하며 질문을 하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셨는가?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있어 정답은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그러면서 꼭 보여드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내가 세상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

과연 우샤인 볼트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인가요?


그럼 이분과 마라톤을 우샤인 볼트가 같이 뛴다면?


물론 이봉주선수가 처음엔 느리겠지만, 분명 반도 못가서 이봉주 선수가 앞지를 것이 분명합니다.
단거리에서야 우샤인볼트가 빠르겠지만, 마라톤에서도 우샤인 볼트처럼 될 수 없을게 분명하니 말입니다. 

공교롭게도 우리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받는 월급은 오늘먹고 내일 죽으라(오늘 다쓰고 내일 굶어라)고 받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 월급으로 사야하는 육상선수중엔  100미터 선수도 있어야 하고 마라톤 선수도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은 길기 때문이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 우선순위를 매기는데 있어서 
단거리에만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 단거리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통장 하나에 몫돈을 많이 넣고 빨리 불어나길 바라고 있는 것이죠. 
누구나, 복리이자를 주거나 복리효과가 있는 상품에 장기투자를 하면 할 수록 수익이 뒤로 가면 갈수록 많이 생기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좀더 빨리, 가려고 하는 욕심 때문인데, 사실 이 욕심이
우샤인볼트와 이봉주선수를 이인삼각경기에 내보내는 효과
를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앞에 언급했던 인생의 4대 재무적 이벤트

결혼자금
주택자금
자녀의 교육과 독립자금
은퇴자금

이 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 정답은


1.한번에 다 준비해야 한다. 
라는 것과.

그러기 위해선 
2.적절한 자산배분
이 필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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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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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therblog.co.kr BlogIcon 엣지맘 2011.02.21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전관리에 관한
    좋은 글인거같아요~ 잘봤습니다 ^^


재무설계전문가인 두부아빠가 재무설계와 자산관리의 잘못된 정보와 피해를 막기위해 만든 블로그 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결혼을 빨리 해야 하는 이유-결혼하면 부자돼요' 입니다. 재무설계로 검색을 하니 블로거들이  하는 광고 뿐이네요, 양심과 책임의 재무설계, 자산관리사 두부아빠에게 평생관리 받으세요  

결혼했쪄염


화려한 싱글이냐? 초라한 더블이냐?

혹시 아직도 이런 것 가지고 결혼 날짜는 잡혔는데 고민하는 분은 없겠죠?  
2005년 나온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25~29)에 이른 여자들의 미혼율이 60%에 이른다고 합니다.
30대 초반(30∼34세) 여성은  19% 정도가 된다고 하며, 30대 후반(35∼39세) 여성은 7.6%나 된다고 하네요.(아니 그럼 누가 요즘 결혼을 하는 거지?요즘 같은 때 결혼에 성공한 남자들은 진정한 위너!!!!)  이렇듯 심각할 정도로 결혼을 기피하고 있는 현상은 
우리나라가 과거보다 잘살게 되서 그런 걸까요? 못살게 되서 그런 걸까요? 
좋아하는 사람과 짝을 이루어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게 사람의 기본적 욕구이고, 그것이 평범하게 이루어지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라고 가정한다면, 우리네는 과거보다 더 살기 각박해진 게 분명한 듯 보입니다. 
당장 결혼을 생각할 때, 고려하는 부분이 거주비용 마련, 결혼 후 출산에 따른 외벌이의 어려움, 양육비용, 교육자금 등이 순차적으로 생각나는 게 현실입니다. 
절대 빈곤이 행복의 척도가 아니라 상대적 빈곤이 인간의 조건이 되어 버린 지금 그게 누구 잘못인가를 따져보기에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게 분명합니다. 
여하튼  남의 돈을 관리한다고 하는 자산관리사의 입장으로 결혼하는 커플이 줄어간다고 한다면 저로서는 결혼 안하는 지금의 세태!   "난 반대일쎄"  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뒤에 풀어가겠지만 
저 뿐 아니라 많은 재테크 전문가들은  결혼을 일찍 하면 할 수록 자산을 모으기 더 쉽고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같은 소득의 미혼과 비교 하더라도 월등히 자산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들 하고, 사회학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은 연간 1억의 가치가 있다고들 합니다. 

미국의 럿거스대 라는 곳에서 가르치는 화이트 헤드 데이빗 포페노 교수라는 분들은 결혼이 돈을 벌게 해주는 이유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결혼에 골인하고 결혼 가능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결혼 자체가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기 때문에 결혼을 하면 안한 사람보다 4배더 부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결혼하면 부자된다!

결혼은 돈되는 장사

결혼자금이 없어서 결혼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결혼 할 두분이 돈이 없는 현재에 상태에 대해서 서로 이해하고 있고, 강력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결혼을 통해 더 낳은 미래가 만들어질 거라 확신하고 있다면..................................
결혼하십시요
결혼은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이게 무슨 허경영 같은 스토리냐 하는 분들이 분명 있겠죠.   
고정비용이 준다!
작년이었습니다. 국내 H 대기업에 다니는 오방떡 대리님은 결혼 전과 결혼 후 약 3년 간 컨설팅를 해드리고 있었습니다.  또래의 다른 분들과 비교해서 연봉이 적은 것도 아니었지만, 연간 저축액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사람 좋고 술좋아하고 사회성이 활발하다보니, 적지 않은 돈을 용돈으로 쓰고 있었고, 유감스럽지만 그 점은 저도 
수없이 조언을 했지만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결혼 하고 나서 새색시와 같이 재무컨설팅을 받으러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깐깐해 보이는 색시 였지만 둘은 사이가 좋아 보였습니다. 
오 대리님은 저에게 쑥쓰럽지만, 결혼 전 자기가 혼자 쓰는 생활비 정도로 둘이 같이 사는데도 적지 않았고, 오히려 와이프의 소득까지 합치니 저축은 배가 늘었다고 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다. 
경제 규모가 커지다 보면, 다량으로 구매할 때 더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유식한 말로는 장기 평균 비용이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서 마트에만 가도 1+1 이 더 싸잖아요. ^^ , 위험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인 보험또한 부부가 최초부터 통합으로 보험을 가입할가 더 유리합니다. 다분히 혼자 살 때 보다 둘이 살면 더 낫습니다.

분업으로 생산성 확대 - 잘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일을 나눠 함으로써 혼자 할 때 발생하는 잘하지 못하는 일을 안해도 됩니다. 


이것은 에너지의 집중을 이끌어내고, 전체적인 생산성이 향상 됩니다. 


생산성 향상이란게 결국은 돈을 벌고 모으는 것에 집중하고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겠죠. 




돈이 없어 결혼을 못한다면, 결혼은 좀 초라하더라도 빨리 결혼을 해서 같이 돈을 모으는 건 어떠세요?



결혼이 갖고오는 가능성

결혼은 선물


결혼정보회사의 통계에 의하면 보통의 미혼 남녀는 한달에 10번 정도 이성을 만나고 평균 데이트 비용으로는 7~8만원 정도가 소요 된다고 합니다. 월로 따지면 이게 얼마겠어요? 어휴~ 결혼을 늦게 하면 할 수록 더치페이를 충실히 한다고 하더라도 기십만원은 홀딱 쓰는군요. 물론 결혼을 한다고 부부간의 데이트를 안하고 살 순 없지만, 계획된 지출에 의해서라면 만족은 그대로고, 비용은 월등히 줄이는 법이 있겠죠. 
그럼 한달에 70만원은 SAVE!

결혼하면 축의금을 받습니다. 폐백할 때 신혼 여행 잘 갔다 오라고, 친척 어른들이 치마폭에 던져주는 돈도 제법 쏠쏠합니다. 
제가 상담해 봤을 때, 이 돈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신부가 몰래(의도된 바는 없습니다만)  통장에 넣고 의미 없이 죽어있습니다.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많게는 몇 천만원 까지 비자금으로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이 축의금이야 말로, 부부가 만든 최초의 종잣돈입니다. 돈은 모아야 커지고, 불려나가는데 속도가 붙습니다.  종잣돈의 크기를 불려나가는거야 말로 부자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잘 간직하세요. 절대로 차 바꾸는데 쓰면 안됩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 사실 삶의 질이 높아졌다라고 하는 의미가 정확히 뭘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부분에 좀 부정적인 생각도 들긴 하는데, 남성분들은 좋은 차를 갖는 게 삶의 질 향상이라고 생각하고, 여성분들은 좋은 가방 옷을 사는데에 
힘들게 모은 돈을 턱턱 기부합니다. -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불필요한 지출이 결혼을 하게 되면 다소 줄어듭니다. 안줄어든다고 하면, 줄게 만들어야죠. 둘중에 하나라도 현실감이 있으면 좋은 방향으로 개선이 될테니까요. 현실적으로 남자들은 좋은 차 안탄다고 해도 술값만 줄이면 1억 짜리 정기 예금의 가치가 있다고 어느 책의 저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배우자만 구하면 준비 끝????

아뿔사 이게 없으면...

 예비 배우자는 있는 게 맞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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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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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yul 2010.10.27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결혼하고나서도 서로의 월급통장을 개인적으로 유지하고 인컴을 비밀로하는 부부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런 위와같은 시나리오로 부자가 될 순 없겠지요?

  2.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0.27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제 블로그 첫 댓글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네 합쳐 모아야 더 빠르게 돈이 커집니다. 요즘 그런 부부들이 많은데 비추하는 바입니다. 흠흠

  3. Favicon of http://nixmin82.tistory.com BlogIcon 닉쑤 2010.11.07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결혼을 해야하는건가요 ㅎ

    공감갑니다. 저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사실혼 관계로 같이 살 고 있거든요.

    확실히 절약되네요 ^^

    •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07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축하합니다. 인생의 동반자를 얻는 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죠. 사실혼 관계에서 빨리 법적 보호를 받으세요, 세금이나 다른 제도에서 득이 되는게 훨씬 많습니다.

  4. Favicon of http://vivid-vivid.tistory.com BlogIcon Desert Rose 2010.11.15 0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회에서 결혼이라는 의미는 정말 크죠.
    공감이 많이됩니다.
    이혼율에 큰 비중의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돈이죠.

    어떻게 보면,
    씁쓸한 포스팅같아요. ㅜㅜ

  5. Favicon of http://gongheewon.tistory.com BlogIcon Hopebox 2011.09.17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부아빠와 함께 신혼부터 재테크의 여왕으로 거듭나면 좋겠다요

재무설계전문가인 두부아빠가 재무설계와 자산관리의 잘못된 정보와 피해를 막기위해 만든 블로그 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결혼상대로 피해야 할 남자의 유형 -금융편' 입니다. 재무설계로 검색을 하니 블로거들이  하는 광고 뿐이네요, 양심과 책임의 재무설계, 자산관리사 두부아빠에게 평생관리 받으세요  
이두근, 삼각근, 활배근, 대흉근, 초콜렛복근, 이런 게 있어야 만 남자인가요?
저축과 소비패턴으로 본 결혼상대로 이런 남자는 피하라. 
금융 편 입니다. 


이두근 삼각근 활배근 식스팩 이런 게 있어야만 남자인가요?

개인재무컨설팅이 6년차에 접어들며 몇백명의 사람들과 돈얘기를 본격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고, 
사람의 생산, 소비패턴을 보다 보니 나름대로 사람 보는 눈이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많은데 저축을 적게 하는 사람, 성실해 보이는 데 자기발전이 없는 사람, 연봉도 많고 저축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몫돈이 없는 사람의 이유를 상담을 통해 추측해 보았습니다. 

역시 DATA가 축적 되더군요.  이제 풀어 볼까요?
재미삼아 읽을 수도 있지만, 제 조언을 받아들인다면 의외의 성과를 얻을 지도 모르는 일이죠.




적금을 한번도 타보지 못한 남자

의외의 많은 사람들이 적금을 가입해서 끝까지 지켜내지 못합니다. 
제가 상담한 많은 고객들이 그러했습니다. 
우리나라 적금 유지율이 1년에 67%, 3년에 29%, 5년에 11% (2010년 통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이 수치는 저축을 하는 모든 연령이라고 가정해 볼때, 실제로 미혼 남자의 저축 비율로 볼때는 거의 한자리라고 봐도 무방할 꺼라 생각합니다. 사실 적금을 가입할 때, 나중에 쓰겠지만,
1년, 2년 짜리의 적금이자 따위는 2~3% 차이 난다고 해도 별 큰 차이 없습니다. 
이자가 적다고 적금을 싫어한다면, 이 남자는 미래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성실한걸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비범해 질 수 있거든요. 

적금을 타본 남자, 특히 3년 이상 짜리에 가입해서 성공해본 남자를 고른다면 당신은 절대로 돈 걱정하며 살일이 없습니다.
내일 조용히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차량유지비로 월급의 15% 이상 지출하는 남자

남자의 자존심 차 입니다.
그러나 이 자존심을 지키려고 필요이상의 지출, 소득수준 이상의 차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허세 입니다. 
차량유지비는 결혼을 해도 줄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혼을 하면 차가 커지므로 커지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보통 차의 적정가는 보유자산의 10%미만일때 적정하다고들 합니다. 
차야말로 감가상각이 확실히 이루어지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차가 돈을 벌어다주는 수단이 아니라면, 
인생에서 몫돈을 제일 모으기 쉽고 성공의 단초를 제공해야 할 나이에 차 따위에 낭비하지 않는 쿨한 남자를 고르세요. 

멋진 차를 소유하고 있는 남성이 멋져 보인다면, 멋진 자산관리까지 하고 있는 지 따져보아야 당신은 똑순이


마이너스통장을 쓰고 있는 남자

만약에 예비 신랑이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는 걸 알고 계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사람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 경우는 두종류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를 모르고 쓰고 있거나, 금리를 알고도 억지로 쓸 수 밖에 없는 자산 상태이죠.

1. 금리를 모르고 쓰기편해서 쓰고 있다고 해도, 이 남자는 불합격
2. 금리를 알면서 쓰고 있다고 하면, 그래도 의심

많은 자영업자들이 현찰 융통이 안되서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컨설팅을 하면서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네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 지라도
만약에 샐러리맨이 마이너스 통장까지 동원해서 자금을 막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의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연금 없는 남자

보통의 개인연금(보험회사가 만든)은 연금 가입시점의 생명경험표를 적용하여 연금을 지급합니다.
쉽게 말해 가입한 당시 평균 사망률을 적용하여 연금액을 적용하는데, 이게 뒤로 가면 갈 수록 사람들의 사망률이 줄어 들기 때문에
연금이란 건 가입을 망설이는 순간 손해입니다. 따라서 결혼 후에 개인연금을 가입한다면 나중에 연금을 탈때 적게 탄다는 뜻.
연금 없는 남자의 배우자로서 당신은 그만큼 노후에 적은 금액으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백년해로 하고 싶으세요? 연금 있는 남자 고르세요.

보험 없는 남자
보험이 없는 사람은 두 종류입니다. 
보험 가입할 돈이 없어서, 아니면 보험이 싫어서,
보험 가입할 돈 없는 사람은 아예 만나지 마세요. (너무 단호한가요? ^^)
보험 가입할 돈이 있음에도 전혀 가입이 안되어 있는 남자 또한 결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받는 월급 다 적금하기 바쁘고 건강해서 보험의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니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젊은 남자고객들을 종종 만납니다. 이것은 거짓말이죠. 보험료 아까워서 못내는 겁니다. 하지만
술 앞에 장사 없고 나이 앞에 장사 없죠. 

하루 빨리 가입해야  싸게 가입해서 장기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 보험입니다.
젊을 때 특히 미혼일 때 미리 보험을 가입 안 할수록, 나중에 가족이 지어야 할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은 늦게 가입할 수록, 보장의 범위가 좁아지고 보험료가 비싸지며, 납입기간은 덩달아 길어지기 때문이죠.
미래의 가족을 사랑한다면, 본인의 인생에 대해 조리있게 생각한 남자라면  결혼 전에라도 보험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보험이 잘 가입 되어 있는 남자를 만난다면, 당신은 결혼을 해서 부자가 되는 일만 남았습니다.
왜냐면, 보험은 재무설계중 가장 기초인 위험 설계 이기 때문에 그 다음에 저축 할 일만 남았거든요.


보험이 너무 많은 남자

상담 하다보면 안타까운 분들 중에 한 유형입니다.
너무 많은 보험 가입. 이런 유형의 이유도 거의 두가지 입니다.
 
이유1. 주변에 보험을 권유 하는 사람이 많거나,  거절 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고모가 보험설계사이거나  친구가 보험설계사 이거나, 이럴 경우 마음이 약하면 권하는 보험을 가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엔 예비 배우자가 정리 해주어야 한다.

이유2. 귀얇은 유형
가족을 사랑하는 기본적 마음도 좋고, 미래를 생각하는 자세도 좋지만, 이런 사람의 주위엔 믿을만한 재무컨설턴트가 없다. 
재무상황을 고객에 맞춰 양심적으로 고객을 인도하는 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재무설계사를 보유 했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귀얇은 유형이야 말로 능력 있는 보험설계사의 먹잇감입니다.
실례로 저희 부모님도 I 사의 보험설계사 분에게 오십대 후반이 되어서 70만원 가까이 종신 보험을 가입하셨다가 
제가 그 부당함을 늘 말씀 드렸음에도 그 설계사 분이 유지 하라고 했다며 유지하다가, 어느 날 가봤더니, 
그 종신 보험을 7년 가까이 내놓고 또 갈아타기를 시켰더군요, 없애 버리고 싶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전혀 안쓰는 남자

빚지고 사는 것을 안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금융아이큐는 높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신용사회에선 신용거래를 해야 신용도가 올라갑니다. 
차하나 산다고 해도 신용정보가 좋지 않다면, 높은 금리로 차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집은?
할부 사용은 극히 자제하여야 하지만, 통제된 생활비 안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번갈아 사용해주어야 
은행이 좋아합니다. 

더구나 포인트 까지 챙기는 남자라면, 금상첨화


거치식펀드만 하고 있는 남자

한참 주식이며 펀드며 좋았던 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펀드며 주식이며 몫돈으로 투자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그럼 그 사람들이 어떤 경로로 투자를 시작했을까요?
직접 책을 사보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객장에 나가서 알아보고 했던 사람들일까요?
그랬던 분들도 많을 꺼에요. 그러나 사람이라는 족속은
어떤 선택을 미리 하고, 그 비슷한 것들에 대한 비교는 자기 합리화에 의해서 합니다. 
A라는 상품과 B라는 상품을 비교 할 때 이미 마음에 드는 A라는 것은 있고 B를 비교하는 이유는 A를 선택하기 위한 합리화의 이유라는 거죠. 
펀드, 주식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경고와 위험에 대해서 주변에서 말했겠지만, 콧잔등으로 들었겠죠. 
결국 어떻게 되냐면, 손해보면 자기탓이 아니라, 남탓. 

통제된 계획과 운용할 목적 없이 하는 사람일 수록 거치식 펀드를 많이 하고, 일희일비를 합니다. 
정말 투자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어울 리는 것은 적립식투자가 맞습니다. 

결혼 전에 예비 신랑의 자산운용 방법에 대해서 모두 알 수 없지만, 혹시 거치식 투자만 한다면, 
운용방법과 투자성향과 철학이 잘 어울리는 지 물어봐야 합니다. 

저축하면 나! -14년동안 10억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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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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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obo1.tistory.com BlogIcon Kay~ 2010.11.02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잘 꾸미셨네요~~
    그리고 재무컨설팅을 하시는군요~~
    이 글... 미혼을 위한 글이지만..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그리고 보험이 없는 사람, 연금이 없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말씀...
    아주 좋네요.. 나중에 인용좀 해도 되죠? ㅋㅋㅋ
    근데 저오 재테크에는 소질이 없어서리 많이 배워야겠어요~~

    •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02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비앤아이 케이님 영광입니다. 이렇게 누추한 곳 까지 찾아주시고,
      정말 html, css 등 아무 것도 모를 때 부터, 광고 달기
      케이님 글을 안 읽은 적이 없습니다. 거의 고시 공부하는 수준으로^^

      구글애드센스만 달면 모양새는 거의 갖췄다고 볼 수 있는데,
      방문자 수가 문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1evergreen.tistory.com BlogIcon ♣에버그린♣ 2010.11.02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미있게 쓰셨네요^^

  3. Favicon of http://google.com BlogIcon 좋은 글인데 2010.11.03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지만 너무 편향적인 면이 없지 않아 많네요. 제목이 남자의 자격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너무 많은 것이 요구된다고 보입니다.

    사실 돈 좀 있는 사람 아니고서야 위에 나온 모든 사항을 다 지키면서 사는 사람 한 명도 없다고 자부합니다.
    왠지 어투는 저 중에 하나라도 못지키는 사람은 의심해보라는 것 같은데, 안 그래도 먹고사느라 바쁜 소시민들에게 그런 금융지식까지 갖추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한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아무리 남자가 금융지식이 높다고 해도 여자가 금융지식 꽝이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제 관점에서는 저런 남자를 만나고 싶거든 여자 또한 상당한 금융지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이네요.
    자기 수준은 낮은데 금융지식 높은 남자를 원한다면 완전 도둑놈 심보죠.

  4. 캐쉬? 2010.11.03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능력이 없어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서 현금만 사용하는 분들은 금융 아이큐가 낮은 것이 아니라 그 것이 합리적이라서 현금으로만 결제합니다.

    차량을 구입해도 일시불로 지급하고 할인을 받죠. 가격이 비싼 물품일 수록 일시불로 현찰을 내면 할인률이 큽니다.

    대한 민국에서 능력이 된다면 카드 사용하지 않고 현찰로만 결제하는 것이 훨씬 이익입니다. 대부분 그 정도 현금 회전력을 갖추지 못해서 문제일 뿐이죠.

    • jk 2010.11.03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다 한번 지갑분실을 하거나
      절도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요.

      현금으로만 지불하는건 절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약간의 이득이 있긴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나 크죠.

    •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03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철학이 있는 소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나본 고객중에 청약통장만 8번 갈아타면서 아파트만 투자해서 모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절대 현금 사용이 신념이라면, 그 역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현금을 사용함에 있어 중요한게, 기회비용이 어떤 게 나을 거냐 하는 거겠죠. 분할해서 내는 것이 기회비용을 얻는 것이냐, 현찰로 내는 것이 기회비용이 더 나은 것이냐 하는 겁니다.

      기회비용의 활용이란 면에서 본인의 소비철학이 나오는 거겠죠.
      소비철학 이전에 주머니 사정이란 게 고려되겠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5. 나무 2010.11.03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이제 오학년이 되고보니..

    저 정도 수준의 돈 좀 굴리는 30대의 결혼적령기에 내가 있다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살렵니다..

    두부아빠도님도 이해하실듯..

    ㅋㅋㅋ

  6. 나여 2010.11.04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용이라는게 참 웃겨요
    비슷한 나이와 급여를 받는 사람중
    빚을 종종 만들어 놓은 사람이 높은 신용등급을 받거든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같이 쓰는 사람이 좋은 등급 받고
    현금과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낮게 받죠
    빚없이 없어도 자기의 상황에 맞게 없이 지내는 사람이 낮은 등급을 받는 현실
    과연이게 정상일까요?
    측정할 근거 타령하는데 이건 너무 지들 편의 적으로 보임

    •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04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좀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죠.
      그러나 신용 거래라는 것이 남의 돈 쓰고, 잘 갚았다 라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거라,,
      어찌 보면 온라인 겜에서 경험치 획득하는 거랑, ㅎㅎ 비슷하겠네요.

  7. Garz 2010.11.04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혼자 살아라..

  8. 개그로 2010.11.04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시점에서 가장 좋은 재테크는 금덩어리 세금없이 몰래 구입해서 땅에 묻어두는겁니다. 중국같은 새로운 시장이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쏟아난다면 모를까 몇십년후에도 연금이랑 보험 같은 수수료 떼먹는 금융시스템이 성장없이 가능하리라 봅니까?

    •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04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수료 떼먹는 시스템은 유사이래로 거래할 때 반드시 있어왔던 씨스템이고, 걱정해야 할 것은 박경철씨가 말한

      중심의 이동이겠죠. 예를 들어 시대의 심이
      튜울립의 시대냐, 부동산의 시대냐 금융의 시대냐 하는 거지만,
      기축통화가 미국이 계속 패권을 유지하거나 중국이 넘겨 받더라도
      금융업은 계속 흥할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9. 흠흠... 2010.11.04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식을 도박처럼 하는 남자도 별로던데요.
    월 500벌면서도 한방을 위해서
    월100만원 받는 사람보다 못한 생활하는 사람 봤어요.
    그건 아니잖앙~~

  10. 2341 2010.11.04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에 대해서두 써주세요. 이런여자랑 결혼하면 안된다구..ㅋㅋ 쓴글에서 남자를 여자로 바꾸면되나

  11. 불광동참기름 2010.11.04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히 갖추어야 할 것들이지만 젊었을 땐 정말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들이지요.
    또한, 남자든 여자든 한쪽에서만 금융철학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도 갈등의 단초가 되더군요.
    제 아는 후배도 굴비카드 열댓장 만들어서 제가보기엔 정말 효율적으로 혜택 잘 써먹고 있는데, 제수씨는 그게 그렇게 쫀쫀해 보인다 합니다.
    또한, 보험이라는 것도 가족이 생기면 많아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저만해도 제것과 와이프 각각 생명, 손해, 운전자, 암 그리고 아이 둘것 각각 생명과 손해 이렇게 열두개가 들어갑니다.
    보험은 갯수보다도 총수입액대비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주인장께서도 블로그에 글을 남기신 이유가 "무계획적인 삶을 사는 남자"를 일컬으신 내용일 터, 보험료가 일상생활에 타격을 줄만큼 많이 지출된다는 것이 바로 생각없이 산다는 의미일테니까요.

    그나저나 아빠노릇하기 참 힘듭니다.
    교육자금용 변액유니에 노후자금용 연금변액에 결혼자금용 저축예금에 아이들 종합청약에 용돈관리용 어린이펀드에 부부 자산증식용 펀드에....어째 나이 먹으면 먹을 수록 공부해야 할 것들이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봤구요, 건필하세요. ^^

  12. Favicon of http://tofudaddy.tistory.com BlogIcon 두부아빠 2010.11.04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저랑 한번 만나보시는 건 어떻까요?
    좋은 파트너와 같이 재무적인 부분을 상담하는 것 같습니다.
    상품으로 들어봐서는 잘 되어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험의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죠, income이 일정하다면, 보장성 보험도 거기에 맞춰야겠죠. 그러나 성급한 해약은 무리일 수도 있으니까 고려를 잘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zepero.com BlogIcon 이야기캐는광부 2010.11.06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금 통장 만들어놓고 돈을 잘 안넣고 있는데,,부끄러워집니다.흑흑ㅜ

  14. 결국엔 2010.11.19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돈 많은 넘..

  15. 2010.11.19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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