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글을 올려보고는 오래만에 올리네요. 
작년 11월 부터 연말이라서 상담건이 몰리고, 또 해가 바뀌어서 상담건이 몰리고, 회사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상담건마저 처리하다 보니,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보내는 이시즌에 특히 많이 문의를 해주시는 부분은
공부도 하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어서 재테크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
본인이 하는 방법이 과연 맞나 하는 질문입니다. 

그 원인은 대게 같습니다. 

결혼은 해야겠는데, 결혼하려니 모아둔 돈은 없고, 모아둔 돈은 있긴 한데 부모한테 손벌려야 하고,
집은 사고 싶은데, 돈을 모으는 속도는 더딘거 같고,
자녀는 키워야 되는데 앞으로 교육자금 마련하자니 앞날이 캄캄하고, 
앞에거를 다 준비하다보면 한평생 다 갈것 같은데 노후는 어쩌지? 

라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하게는 돈이 남들보다 조금 여유로와서 별걱정 안하고 인생을 사는 분들한테는
순수하게 돈을 어떻게 불리지? 하는 고민이지만, 

대부분 위의 저런 고민들 때문에 본인의 재테크 방법이 옳은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되는거죠. 

저는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꼭 초회상담을 하며 질문을 하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셨는가?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있어 정답은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그러면서 꼭 보여드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내가 세상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

과연 우샤인 볼트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인가요?


그럼 이분과 마라톤을 우샤인 볼트가 같이 뛴다면?


물론 이봉주선수가 처음엔 느리겠지만, 분명 반도 못가서 이봉주 선수가 앞지를 것이 분명합니다.
단거리에서야 우샤인볼트가 빠르겠지만, 마라톤에서도 우샤인 볼트처럼 될 수 없을게 분명하니 말입니다. 

공교롭게도 우리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받는 월급은 오늘먹고 내일 죽으라(오늘 다쓰고 내일 굶어라)고 받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 월급으로 사야하는 육상선수중엔  100미터 선수도 있어야 하고 마라톤 선수도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은 길기 때문이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 우선순위를 매기는데 있어서 
단거리에만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 단거리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통장 하나에 몫돈을 많이 넣고 빨리 불어나길 바라고 있는 것이죠. 
누구나, 복리이자를 주거나 복리효과가 있는 상품에 장기투자를 하면 할 수록 수익이 뒤로 가면 갈수록 많이 생기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좀더 빨리, 가려고 하는 욕심 때문인데, 사실 이 욕심이
우샤인볼트와 이봉주선수를 이인삼각경기에 내보내는 효과
를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앞에 언급했던 인생의 4대 재무적 이벤트

결혼자금
주택자금
자녀의 교육과 독립자금
은퇴자금

이 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 정답은


1.한번에 다 준비해야 한다. 
라는 것과.

그러기 위해선 
2.적절한 자산배분
이 필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신고
Posted by 두부아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otherblog.co.kr BlogIcon 엣지맘 2011.02.21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전관리에 관한
    좋은 글인거같아요~ 잘봤습니다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