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전문가인 두부아빠가 재무설계와 자산관리의 잘못된 정보와 오류를 막기위해 만든 블로그 입니다.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금융회사와 재대로 거래하기' 입니다. 재무설계와 자산관리로 검색을 하니 블로거들의 키워드 알바거리로 전락했네요. 양심과 책임의 재무설계, 자산관리사 두부아빠가 밝히는 재무설계의 특강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복리란 이름의 꿀바른 미끼-무엇이 몫돈을 만드나?' 편에서 일부의 분들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오해 하는 것 같아. 좀 정리를 합니다.  금리=물가 이렇게 써놓고 금리>물가 이런 선택을 하려면 약간의 모험이 필요하다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문장에 '위험'이란 말을 썼더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나봅니다. 물가 보다 더 낳은 선택을 하려면 생기는 위험무조건적인 손해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위험입니다.

원 취지는 '당신이 생각하는 복리이자가 몫돈을 만드는 게 아니라, 돈을 모으고자 하는 의지가 돈을 만들어 준다'입니다.



자 오늘의 제목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금융회사와 재대로 거래하기'

갈수록 제목 만드는 센스가 늘어가는 군요. ㅎㅎㅎ
이거 제목만 보면 무슨 새로운 약관이 생겼나? 내가 그동안 뭐 보호 받아야 할 권리가 또 있었단 말인가?
할텐데요. 그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다 알고 있는 내용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 게 제 특기......(그러고 보면 제 성격 꽤나 꼬장꼬장)
는 아니고, 금융기관에서 거래한다는 뜻을 생각해 본 사람이 있을까? 란 취지에서 기획 했습니다.


자 들어가보시죠.  
은행과 거래한다라는 의미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한다.'  이것은 '은행과 거래를 한다' 입니다.
어떤 거래냐?
'은행에게 돈을 맡기는 게 아니라 꾸어주는 댓가로 이자를 제공 받기로 한 계약' 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물건을 타인에게 빌려주면서 받는 임대료의 정확한 의미는 
그 물건의 쓰임새로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때문에 받는 것이 아닙니다. 
물건의 값을 결정하는 것은 효용가치로 결정되고, 
임대료는  그 물건의 값이 떨어지는 것을 예상하여  받는다고 해야 옳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리스할 때 차가지고 어디를 갈꺼며 무엇을 싫고 다녀서 돈을 벌지 물어보지 않거니와 - 사고 없는 원상태 그대로 반납한다고 하더라도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는 감가상각액을 보존하는 비용이 리스비인 것처럼, 은행에 돈을 맏기는 것은 
우리의 피같은 돈을 은행이 빌려가고 내돈을 원상태로 돌려주되, 돈의 값어치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기 때문에 '이자'라는 명목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행에 돈을 빌려주면 원금을 돌려줍니다. 꿔준거니까요. 
그래서! 은행은 우리에게 복리 이자를 줘야 합니다. 마땅히! 
물가는 복리로 오르니까 내 돈 빌려간 댓가도 복리로 줘야 하는데, 
은행이 가끔 복리상품 나왔다고 생색내며 자랑할 일이 아니란 겁니다.



보험회사와 거래한다는 의미

보험을 가입한다 란 표현을 많이 쓰죠?  틀린 겁니다. 
보험계약 했다= 보험을 구매했다. 라고 표현해야 옳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다X  보험계약 하다 O )
'보험계약 한다' 는 보험회사가 약속한 미래의 반대급부 가치를 사는 행위 입니다. 
보험회사에 돈을 맡기거나  꿔주는  행위가 아니죠!
쉽게 표현하자면, 보험회사가 보장하는 금액을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암보험을 가입했다면- 암 진단금, 암입원비, 암치료비 등을 사는 거에요.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등의 것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보험은 미래의 가치를 현재가로 사는 행위입니다. 

해마다 자동차 보험 갱신 가입할 때마다 - 생돈 나가는 것 같아 배아프죠? 지난 해에 사고도 나지도 않고 보상 받은 것도 없는데 보험꼭 가입해야 하는 생각들 많이 할 겁니다. 그 때 혹시 그렇게 생각해봤습니까?
여러분은 이미 사고가 날 걸 예상한 보상을 산 겁니다. 
그 보상이란 것을 당신이 안쓴 것 뿐입니다.  운이 좋아 쓰지 않게 되었죠. 
단지 사고에 대한 보상을 사긴 했는데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치를 샀기 때문에 , 
무언가 만질 수 도 없고 이용기간이 다 되어서 허탈 한 것 뿐입니다.
그러면,보험에서 말하는 원금? 해약환급금,,, 이런 건 뭐야? 하는 분도 있어야 
제가 글 쓸 맛이 납니다.
거기엔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의 보상 심리가 작용한 일종의 장치입니다.

가치를 산다 라는 문장을 잘 기억 하세요. 보험에 대해 다시금 포스팅을 할 때 더 자세히 얘기 해야 하니까요.자 정리를 합니다. 
보험회사와 거래한다는 의미는 돈을 주고 가치를 사는 것 이니까, 
보장을 산 돈은 비용이고, 비용이 뭐죠? 써서 없어지는 게 비용입니다.  
보험을 가입하다의 정확한 표현은 - 보험을 샀다!- 입니다.
그래서 '원금 타령' 하는 것 자체가 그릇되다 라고 말 하고 싶은 거에요.
보장을 산 것이기 때문에 계약이 명시하는 조건이 되어야만 약속된 금액이 나간 것이고 약속 기간 이전에 
해약을 하는 것은 계약 파기 이므로 원금을 주어야 할 의무가 없는 것입니다. 



증권회사와 거래한다는 의미

주식을 샀다, 펀드를 샀다. 이 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내가 돈을 빌려준 겁니까?아니면 돈으로 무엇을 산겁니까? 
주식을 한다, 펀드를 한다는 나는 어떤 회사에 출자했다. 라는 뜻 입니다. 

더 쉽게.
내가 낸 돈을 가지고 증권회사와 같이 회사를 차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주식, 펀드를 산 돈의 용도는 출자금이며 밑천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잘되면 배당금을 받는 거고, 못되면 못받습니다. 다만 주주만 될 이죠. 
 삼성전자의 주식을 산다면 삼성전자의 주인이 되는 거고, kospi200추종 ETF를 산다면 kospi200을 추종하는 회사의 주주가 된거죠.  당신이 산 돈은 일종의 사업밑천입니다. 
그래서 원금이라고 부르면 틀립니다. 

원금을 바라면, 당신은 증권회사와 절대로 거래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은행 이자가지고 돈이 불어 날리 없으니까 사업을 하고 싶은데 당장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 증권회사와 거래 하세요. 그러면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사업가가 되서 쪼잔하게 원금타령하지 마시구요.

.

대표적인 금융기관과 거래 한다는 뜻을 살펴 보았습니다. 
참 쉽죠? 알고 있는 얘기지 않습니까? 누구도 저처럼 잘난 척 얘기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쉽기 때문에... 
그런데 왜 말씀드리느냐, 

여러분은 너무나 힘들게 돈을 모았기 때문에 금융기관과 거래를 해서 만약에 잘못되면 그 탓을 본인 것으로 인정안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금융권 종사자들이 이런 저런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교육과 설명의 말씀을 아무리 철저하게 하더라도 고객들은 본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듣습니다.  - 물론 과거의 경우 대충 했었죠.  정말 설명안해줬더랬습니다. -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고객들이 하는 반응은 백년이 지나도 똑같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처음부터 오해하며 거래해서 생긴 불만일 뿐

"은행에 돈을 넣어놨는데 왜 이자가 이것 밖에 안주느냐,
보험회사에 보험 가입했는데 해약했더니 원금의 절반도 안되더라
확실한 펀드라고 해서 가입했더니 원금 반쪽났다." 

이런 불만제기가 옳지 않은 이유는. 
애초에 그런 특성을 갖은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거래를 했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물가보다 이자를 덜 주니까,
내 돈이 아파트니 땅 값만큼 오르지 않아서 손해보는 거고

보험은 안보이는 물건을 샀기 때문에 구매비용을 낸 것인데, 
본인은 샀다고 생각안하는 착각 때문에 발생하는 손해고

증권회사에 투자를 하면서도 본인은 회사를 차린 지도 모르고 있고, 
투자한 회사는 단지 경영상의 슬럼프 이거나 경기가 하향 한 것 뿐인데 원금 어디 갔냐고 하는 오해도 하고.. "

"은행은 짧게 거래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복리 효과는 거의 없으니.. 금리 손해를 봐서 이용하긴 그렇고
보험은 길게 보고 거래하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긴 한데 
짧게 거래하면 구매비용이 많이 나가서 고민되고
증권회사는 회사를 차리는 것 까진 좋은 데, 
무슨 회사가 얼마마큼 내가 출자한 본전 안까먹고 꼬박꼬박 돈을 바쳐줄 지  염려되고......"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역시 답은 부동산?  아파트가 진리?
"흙 묻는 게 싫으면 등산을 가지 말아야 " 엄홍길 대장님이.

산엘 가야 범을 잡고, 님을 봐야 뽕뽀로뽕뽕 ^^



은행이 뭐 그렇지...
보험회사가 뭐 다 그렇지... 
주식이, 펀드가 뭐 그렇지.. 
금융회사가 어떤덴데,, 그러면 그렇지.. 


란 소리를 하게 하려고 
이 포스트를 장시간에 걸쳐 쓴 게 아닙니다. 이익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게 자본주의의 회사고 - 다 그런 일 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일하고 월급 받는 분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금융회사를 보지 마세요, 모든 사고의 원인은 고객도 제공합니다.. 등산이 몸에 좋은 걸 알긴 아는데 안 하는 이유는 산을 모르거나, 산이 무섭거나 산이 귀찮거나 그런 거지, 등산화 버릴까봐 안가는 사람은 없는 겁니다. 


마치며...

부동산의 시대가 끝나고 금융의 시대가 온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참조 40대의 위기편 클릭)
이용해야 한다면, 좀 더 알아야 한다는 점인데, 그것을 다 배워 익히고 알아야 되고 그러자면 본업에 충실 하지 못하니까 아웃소싱을 주는 거고 그 점이- 재무설계가 자산관리가 필요한 점입니다.

일반 고객들겐 기본기가 충실한 정확한 안목만 필요할 뿐 입니다. 
그 점이 제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고,  수익률을 따라서 메뚜기처럼 뛰어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수익률만 또 유행만 좇아서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기꾼이 존재합니다. 

헤메지 말고 두부아빠에게 물어보시고, 재무설계, 자산관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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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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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oodfafa.tistory.com BlogIcon 이츠하크(Yitzhak) 2010.11.13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잘 공부했어요.
    ^^

  2. 클라우드 2010.11.13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주말이 되세욤.^^*

  3. Favicon of http://vivid-vivid.tistory.com BlogIcon Desert Rose 2010.11.15 0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행에게 돈을 맡기는 게 아니라 꾸어주는 댓가로 이자를 제공 받기로 한 계약

    이것이 은행과의 거래의 의미군요^^
    정말 지식을 풀어나가시는 글솜씨가 상당하십니다.
    요즘 인터넷이 잘 안되서 오랜만에 온 것 같습니다.

    잘 되면, 1개 포스팅 볼 거 3-4개 보는데...ㅎㅎㅎ

    한주 즐겁게 시작하십시오!!!

    • 에소테릭 2013.02.11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예금해준 돈으로 대출해서 돈 버는것 뿐만아니라 화폐유통량을 늘려서 물가상승도 일으키게 하니 당연히 이자를 줘야죠

    • 에소테릭 2013.02.11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예금해준 돈으로 대출해서 돈 버는것 뿐만아니라 화폐유통량을 늘려서 물가상승도 일으키게 하니 당연히 이자를 줘야죠

  4. 피오피퀸 2010.11.26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부아빠님!!
    글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5. Favicon of http://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0.12.15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6. 2011.02.03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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